"노망나고 싶지 않으면 'OO색' 식품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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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랙베리, 건포도 등 보라색 식품을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의 조사결과, 보라색 과일과 야채가 알츠하이머병과 심장 관련 질병, 암 발병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을 보라색으로 만드는 폴리페놀 성분이 몸에 해로운 철분의 움직임을 방해했다.
더글라스 켈 선임연구원은 "보통 철분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사실이다"며 "다만 철분은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과 함께 반응하고 너무 많은 철은 비타민C의 흡수를 막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하루에 섭취하는 과일·야채의 5분의1은 보라색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의 조사결과, 보라색 과일과 야채가 알츠하이머병과 심장 관련 질병, 암 발병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을 보라색으로 만드는 폴리페놀 성분이 몸에 해로운 철분의 움직임을 방해했다.
더글라스 켈 선임연구원은 "보통 철분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사실이다"며 "다만 철분은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과 함께 반응하고 너무 많은 철은 비타민C의 흡수를 막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하루에 섭취하는 과일·야채의 5분의1은 보라색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