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에피폰 기타 클리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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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 삼익악기(대표 이형국)는 오는 17일 서울 신촌 롤링스톤즈에서 ‘에피폰 기타 클리닉’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기타 클리닉은 기타 회사가 자사 제품의 사용법,역사 등을 사용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에피폰 기타는 비틀즈의 존 레논,폴 메카트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은 기타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삼익악기는 에피폰 기타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타연주자 윌 존스를 초청했다”며 “‘닥터 에피’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에피폰 기타를 좋아하는 윌 존스가 다양한 연주와 춤,이야기를 열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에피폰 제품의 특성,풍부한 역사,뛰어난 품질을 국내 기타 연주자들에게 전할 것”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