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10일 사업용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514억5000만원 규모의 충남 서산시의 토지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토지 취득가격은 지난해 유니드 자산총액 대비 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드는 또 인천공장에 339억원 규모의 디보틀네킹(병목구간을 없애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 투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다. 이번 투자금액은 지난해 지난해 유니드 자산총액 대비 1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