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노래를 통한 꿈과 희망을 선물한 올해의 작은 영웅들 슈퍼스타K2 TOP11의 최근 근황을 담은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연출:김영범PD)'가 10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본인이 유독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를 솔직히 밝혀 시선을 모았다.

왜 본인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거 같다고 생각하느냐는 슈퍼스타K2 TOP11의 이보람, 김지수의 질문에 존박은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수줍은 목소리로 “목소리와 순진한 모습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밝힌 것.

나름 일목요연하게 인기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힌 존박의 답변에 김지수, 이보람 모두 살짝 당황스러워 하더니, 이내 “정말 솔직하다. 바로 이런 솔직한 모습에 모두들 매력을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존박이 지난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과 드디어 첫 만남을 가졌다. LA 예선 심사위원이었던 박정현을 만나기 위해 찾은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깜짝 만남을 갖게 된 것. 연습 현장을 찾은 존박을 위해 박정현과 서인국은 오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있을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 때 부를 멋있는 듀엣 곡도 미리 선보였다.

이 밖에도 10일 방송에서는 김지수 이보람이 ‘털보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설정으로 슈퍼스타K2 TOP11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심층 인터뷰를 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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