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이자 영화 배우 홍지민이 남편 도성수씨와 동반 TV출연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홍지민 부부의 달달한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배우 양희경, 탤런트 김현숙과 나란히 출연한 홍지민은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선사했다.

이날 홍지민의 남편 도성수 씨는 음식을 장만하고 있는 아내 옆에서 보조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김현숙은 “너무 좋아보인다”라며 “남편 분이 너무 잘생기고 자상하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양희경은 "홍지민이 결혼 전 신랑과 함께 우리 집을 찾았었다. 그때 둘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잘 살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마음 맞춰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했던 홍지민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14kg을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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