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마니아' 서인영, 쇼퍼홀릭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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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리듬속으로'로 화려하게 컴백한 서인영이 남다른 아가(구두)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적인 패션 도시 서울과 뉴욕, 도쿄를 잇는 글로벌 스케일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연출: 최소형)'에서는 최근 도쿄의 유명 패션 스트리트 오모테산도를 다녀온 서인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의 핫한 원정 쇼핑기가 펼쳐졌다.
신상 쇼핑이라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서인영은 컴백 무대에서 선보일 패셔너블한 악세서리, 최신 트렌드의 유기농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르며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팔랑귀인 서인영은 쇼핑친구로 나선 절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피부에 좋다고 하는 최신 트렌드의 유기농 천연화장품을 몽땅 골라담는 등 쇼퍼홀릭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인영은 도쿄에서 묵은 호텔방을 깜짝 오픈하며 2박3일 촬영을 위해 가져간 수십켤레의 구두와 부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구두 마니아라면 여행갈 때 전용 캐리어는 필수!"라며 방 한켠에 있던 가방을 소개해 다시 한번 구두 엄마임을 입증했다고. 다음날 아침 나선 도쿄의 공원 산책에서는 "깔창을 깔고 산책을 하려니 힘들다"며 벤치에 앉아 시원하게 깔창을 벗어던져 제작진을 폭소케하기도 했다.
한편 2년만에 발랄한 댄스곡으로 돌아온 서인영은 앨리스룩을 표방한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패션과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 등 가요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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