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박지가 법원의 변경회생계획 인가 승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대한은박지 주가는 전날보다 125원(14.99%) 오른 959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은박지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전지방법원에서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인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 함에 따라 변경회생계획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이 인가 결정한 변경회생계획 내용은 임시주주총회 결의로 10대1 병합됐다 대법원에서 상고기각돼 재분할된 구주 10주를 1주로 병합는 것과 자본감소 효력이 변경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일부터 발생한다는 것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