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뽑은 '올해 10대 전자기기(Top 10 Gadgets)'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2위로 뽑혔다.

타임 인터넷판은 9일(현지시간) 갤럭시S에 대해 “2010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고 중 하나”라면서 “아이폰과 달리 여러 통신사에 적용되며 다양한 모델로 출시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10대 전자기기’ 1위는 애플 아이패드가 차지했고,갤럭시S에 이어 애플의 11인치 노트북 ‘맥북 에어’, 구글TV,구글 넥서스원,애플 아이폰4,애플TV,도시바의 듀얼스크린 노트북 ‘리브레토’,마이크로소프트(MS)의 체감인식게임기 ‘키넥트’,미국 서점업체 반스앤드노블의 전자책 판독기 ‘누크 컬러’가 순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