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현이 숨겨왔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최근 녹화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서바이벌 사랑의 스튜디오’ 특집으로 걸그룹 멤버들과 남자 연예인들이 단체 미팅을 가졌다.

이번 '서바이벌 사랑의 스튜디오' 특집은 기존의 '사랑의 스튜디오'보다 더욱 독한 구성으로 남자출연자들은 걸그룹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걸그룹 멤버들은 남자 스타와 커플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주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포미닛의 현아는 특유의 섹시 댄스로 남자출연자들을 사로잡았고 막내 소현은 여느 때보다 진지하게 키보드 연주를 선보이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소현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에 포미닛 멤버들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깜짝 놀라며 기립박수를 보냈고 이후 급상승한 소현의 인기에 남자 출연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포미닛 소현의 숨겨진 피아노 실력은 12월12일 MBC '꽃다발‘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