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컴백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아이유는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의 타이틀 곡 '좋은 날'을 열창했다.

이날 아이유는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던 아이유는 깜찍 발랄함으로 무대를 꾸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아이유의 컴백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과 실력파 가수의 좋은 점만 모은 것 같다" "가요계 가창력 종결자 '아이유'" "이번 노래도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난 9일 3집 미니앨범을 발매한 아이유는 음원을 공개하자 마자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