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수시합격자 일부 불합격으로 정정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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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2011학년도 수시 2차전형 합격자를 인터넷으로 발표하면서 '합격' 처리됐던 일부 응시자를 불합격으로 정정했다.
11일 경희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께 수시 2차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불합격한 일부 응시자가 전산시스템 오류로 '추가 합격'으로 처리됐다.
오류를 곧 발견한 학교 측은 서둘러 합격자 조회시스템을 정정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합격한 것으로 잘못 조회됐던 불합격자 20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이 과정에서 응시자들이 항의하는 등 약간의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오류가 발생했지만 곧 바로잡았으며 수시모집에는 추가합격이 없는 만큼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이 먼저 문의해오는 등 큰 혼선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경희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께 수시 2차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불합격한 일부 응시자가 전산시스템 오류로 '추가 합격'으로 처리됐다.
오류를 곧 발견한 학교 측은 서둘러 합격자 조회시스템을 정정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합격한 것으로 잘못 조회됐던 불합격자 20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이 과정에서 응시자들이 항의하는 등 약간의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오류가 발생했지만 곧 바로잡았으며 수시모집에는 추가합격이 없는 만큼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이 먼저 문의해오는 등 큰 혼선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