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미니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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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팬들이 생각하는 미니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선정됐다.
포즈클리닉에 의하면, 총 462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가장 완벽한 미니웨딩드레스를 선보인 여배우는?'라는 앙케이트에서 문근영이 1위를 차지했다.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문근영(203명, 43.9%), 김하늘(134명, 29%), 최정원(109명, 23.5%)씨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며, "다수의 응답자들은 '문근영, 김하늘, 최정원씨는 군살 한 점 없는 아름다운 몸매, 각선미 그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얼굴형을 갖고 있다'는 평을 내리며, 극 중 미니웨딩드레스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황 원장은 "문근영씨는 지난 2010년 12월 6일 방송된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극 중 김재욱과의 약혼식을 위해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또한, 김하늘씨는 영화 '7급 공무원'에서 극 중 산업스파이를 검거하기 위해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상 추격전을 벌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씨 역시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예비신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근영은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극 중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 팬들 사이에서 '따도녀', '보헤미안 룩', '청담동 룩', '미니웨딩드레스 룩' 등 관련 검색어로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