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차원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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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인터파크가 3차원 애니메이션 사업에 진출한다.
인터파크는 다음달까지 극장용 장편 3차원 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디지아트프로덕션을 인수하고 3차원 애니메이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인터파크 측은 “최근 컴퓨터그래픽 사업은 ‘아바타’‘트론’ 등 시각효과(VFX) 기술과 애니메이션 기술이 융합된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성장성이 높다”며 “특히 3차원 애니메이션 시장은 세계적으로 약 16조원으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진출 배경을 밝혔다.인터파크는 올 4월 인수한 컴퓨터그래픽 업체 디지털아이디어를 통해 영화 컴퓨터그래픽 사업에 뛰어들었다.
디지아트프로덕션은 2006년 ‘파이스토리’,2007년 ‘가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이중 ‘가필드 펫폴스’는 3차원으로 제작돼 내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또 내년 가을께 해외에서 320만달러를 선판매한 ‘아웃백’을 개봉하고 2012년 ‘신서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인터파크는 다음달까지 극장용 장편 3차원 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디지아트프로덕션을 인수하고 3차원 애니메이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인터파크 측은 “최근 컴퓨터그래픽 사업은 ‘아바타’‘트론’ 등 시각효과(VFX) 기술과 애니메이션 기술이 융합된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성장성이 높다”며 “특히 3차원 애니메이션 시장은 세계적으로 약 16조원으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진출 배경을 밝혔다.인터파크는 올 4월 인수한 컴퓨터그래픽 업체 디지털아이디어를 통해 영화 컴퓨터그래픽 사업에 뛰어들었다.
디지아트프로덕션은 2006년 ‘파이스토리’,2007년 ‘가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이중 ‘가필드 펫폴스’는 3차원으로 제작돼 내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또 내년 가을께 해외에서 320만달러를 선판매한 ‘아웃백’을 개봉하고 2012년 ‘신서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