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뛰는 삼성전자…이번엔 '꼭지 저주'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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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13일 삼성전자가 핵심 부품과 완성품 시장의 최강자로서 지속적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5만원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4~5월에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으나 오히려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어,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리면 주가가 '꼭지'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임홍빈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예전에 목표주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지만 지금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솔로몬투자증권은 13일 삼성전자가 핵심 부품과 완성품 시장의 최강자로서 지속적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5만원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4~5월에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으나 오히려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어,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리면 주가가 '꼭지'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임홍빈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예전에 목표주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지만 지금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