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의 명소 중 하나인 미 프로풋볼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홈구장인 메트로돔의 지붕이 12일 폭설로 내려앉았다. 미 중북부 지역에 불어닥친 한파와 함께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주리 일리노이 등지에는 최고 51㎝의 눈이 쌓이면서 90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니애폴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