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올해보다 6.5% 성장한 8조 4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화장품 시장이 7.8%의 성장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비록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판매 둔화 등이 예상되지만 고객의 니즈 다양화와 디지털을 활용한 소비 등으로 6.5%의 성장세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커머스 등의 붐으로 소비자의 디지털 소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