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자·앵커 길 열렸지만 예능인 꿈 포기 못해 KBS에 입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언론계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다.

한군데 입사하기도 힘든 방송사와 언론사를 3군데나 합격한 화려한 이력이 단연 눈길을 끈다.

실없는 농담을 하고 가끔은 폭탄발언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그는 개념이 있는 방송을 중시한다.

언젠가는 재미있게 토론하며 배울 수 있는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는 전현무 아나운서는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손범수 선배를 보면서 아나운서 꿈을 키운 것이 오늘날의 제가 있게 된 원동력입니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후배들은 꼭 저처럼 구체적인 롤모델을 정해서 노력하세요"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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