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GWP)'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은 신한은행이 차지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이 은행은 정도경영을 지향한다는 '신한way'란 목표를 위해 고객중심,상호존중 등을 핵심 가치로 정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토론과 참여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와 직원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열린경영을 실천한다. 경영이념도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다. 상급자와 하급자가 같은 욕구를 가지고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CEO와 일반 직원들이 한뜻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차별화된 GWP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직원만족센터를 설립해 직원상담,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