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게임 테라, 내년 1월11일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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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 ‘테라’가 다음달 11일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은 13일 신작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다음달 11일 오전 6시부터 공개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게임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제작비 140억원을 들여 만든 테라는 3차례의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구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게이머들이 자신이 게임을 즐길 서버와 육성할 캐릭터, 클래스 등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이 기간동안 캐릭터 선택뿐 아니라 향후 같은 게임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게이머와 ‘친구 맺기’를 할 수 있고,길드(게임 내 커뮤니티)도 생성할 수 있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는 서버 부하 테스트까지 마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NHN은 13일 신작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다음달 11일 오전 6시부터 공개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게임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제작비 140억원을 들여 만든 테라는 3차례의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구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게이머들이 자신이 게임을 즐길 서버와 육성할 캐릭터, 클래스 등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이 기간동안 캐릭터 선택뿐 아니라 향후 같은 게임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게이머와 ‘친구 맺기’를 할 수 있고,길드(게임 내 커뮤니티)도 생성할 수 있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는 서버 부하 테스트까지 마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