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박신양, 교복 입고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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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할을 맡은 박신양이 교복을 입고 애교 있는 포즈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싸인'에서 소품으로 쓰일 주인공 윤지훈(박신양 분)의 고교졸업 사진. 사진을 보며 회상에 잠기는 장면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고교 졸업식 소품사진 촬영은 '싸인'의 포스터 촬영이 끝난 후 서울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박신양은 교복으로 갈아입고 껄렁이는 포즈까지 취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신양은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스태프들을 향해 "형, 나 사진 잘 찍어주세요" "누나~"라는 애교 섞인 장난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싸인'은 미해결 사건 속 희생자들에게 남겨진 흔적을 뜻하는 말로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룰 메디컬 수사 드라마. '대물'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