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레드, 한국업체들이 시장 견인할 전망"-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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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13일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업종에 대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필두로 한국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LCD에 비해서 원가절감 효과와 선명도의 차이로 인해서 AMOLED 시장은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2011년에 핸드폰 부분 출하량은 180%, 태블릿PC에서의 침투율은 올해 0%에서 내년 10%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SBC증권은 SMD의 시장점유율이 내년까지 80%를 넘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AMOLED 관련업체인 에스에프에이,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 테크노세미켐이 수혜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에프에이는 SMD의 자동화라인에 처음으로 납품한 국내 회사로, 올해 수주액을 봤을때 내년에도 강한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6만8000원으로 45%의 상승여력이 있다.
제일모직은 내년 2분기 부터 소재쪽으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미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덕산하이메탈과 씬 글래스사업을 하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의 실적도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일모직의 목표가는 13만4000원으로 현재 주가에서 20%의 상승여력이 있고 테크노세미켐과 덕산하이메탈도 각각 40%와 30%의 상승여력이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는 "LCD에 비해서 원가절감 효과와 선명도의 차이로 인해서 AMOLED 시장은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2011년에 핸드폰 부분 출하량은 180%, 태블릿PC에서의 침투율은 올해 0%에서 내년 10%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SBC증권은 SMD의 시장점유율이 내년까지 80%를 넘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AMOLED 관련업체인 에스에프에이,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 테크노세미켐이 수혜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에프에이는 SMD의 자동화라인에 처음으로 납품한 국내 회사로, 올해 수주액을 봤을때 내년에도 강한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6만8000원으로 45%의 상승여력이 있다.
제일모직은 내년 2분기 부터 소재쪽으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미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덕산하이메탈과 씬 글래스사업을 하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의 실적도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일모직의 목표가는 13만4000원으로 현재 주가에서 20%의 상승여력이 있고 테크노세미켐과 덕산하이메탈도 각각 40%와 30%의 상승여력이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