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프로그램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수급에 부담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개인은 2110계약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6계약, 1347계약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1600계약을 넘어섰던 외국인 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수선물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내년 3월물은 이 시간 현재 전날보다 0.80포인트 하락한 261.20을 기록중이다.
선물의 낙폭확대로 베이시스는 -0.4~-0.5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차익 프로그램은 순매도로 전환, 1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프로그램도 73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