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야경전망대에서 한 여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1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 야경전망대에서 A(22.여)씨가 1m 난관 아래 풀밭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목격자 이모(30)씨는 "술에 취한 여성이 혼자 야경을 보다가 난관 앞뒤로 왔다갔다하더니 아래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