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13일 오전 9시39분 현재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1.87%(2500원)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녹십자홀딩스도 1.20%(1500원) 상승한 1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스텍파마(4.97%), VGX인터(1.84%), 파루(2.34%) 등도 오름세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6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되는 등 겨울을 맞아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