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사회공헌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G20 정상회의 때 의전용으로 지원된 총 34대의 뉴 아우디 A8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판매금액 중 대당 100만원씩 적립한 금액 3400만원이 포함됐다. 나머지 1600만원은 뉴 아우디 A8 신차발표회 때 초대됐던 브라이언 올슨 화가의 그림 판매 수익 전액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부금은 방학 중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돕는 중학교 희망 프로젝트인 '영 파워 스쿨'에 사용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