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쳐스)가 2010년 겨울의 최고 핫(Hot)한 드라마로 떠올랐다.

아울러 천재음악가로 출연중인 신예 이종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종석은 극 중에서 천재음악가 '썬'으로 등장,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굴욕을 안기는 까칠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자신을 키우고 싶다는 오스카 면전에다 대고 '노래도 못하는게 왜인기가 있나했는데 백치미가 있구만' 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

이종석은 16세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른 최연소 남자 모델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윤세준 검사(한정수 분)와 함께 일하는 이우현 계장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그 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비중있는 역인 천재 뮤지션 '썬'에 캐스팅되며 널리 얼굴을 알렸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자를 사랑하지도 않는 썬은 앞으로 오스카와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가든' 9회는 TNmS 조사결과 최고시청률 28%를 기록하는등 폭발적인 인기몰이중이며 시청률 30%고지를 언제 넘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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