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망언 작렬 "옥동자 남편, 살빼고 나니 유승호 닮아"

전직 모델이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남편의 외모를 극찬하고 나섰다.

13일 MBC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실내 환경 청정버라이어티 '미라클'에서는 MC(서경석, 오상진)와 살림 멘토로 출연한 왕영은이 개그맨 정종찰의 집을 찾아가 집안 곳곳의 문제점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C들은 최근 20kg의 체중을 감량해 몸짱이 된 정종철의 복근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C들은 일제히 "꽃동자로 거듭 난 남편을 보면 어떠냐?"고 아내 황규림에게 질문하자 그는 "남들이 부러워 하니까 좋다"며 기쁜 속내를 내비췄다.

이후 서경석이 정종철을 가르키며 "과거에 지성과 닮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하자 황규림은 "살을 빼고 나니 남편이 유승호를 닮은 것 같다"는 망언(?)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황규림의 발언에 MC 들은 곧바로 스마트폰의 닮은꼴 테스트를 이용해 정종철의 닮은꼴을 검증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의 집의 문제점을 진단해보는 '미라클'은 13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