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포 상가 2억~3억으로 투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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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연내 53개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7일부터 전국 택지지구 아파트단지 내 상가점포 53개를 연내 분양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LH 단지 내에 33개(5개 단지) 점포가 새로 공급되고 20개(11개 단지) 점포가 재분양된다.
수도권에선 20일부터 이틀간 수원 호매실지구 A-1(국민임대 980채) · A-2(국민임대 1270채) · A-3(국민임대 980채) 등 3개 블록에서 25개 점포가 입찰에 부쳐진다. 같은 기간 부산 만덕지구 6단지(공공분양 216채) 내 3개 점포와 대전 목동지구(공공분양 · 공공임대 804채) 내 5개 점포가 각각 분양된다.
재분양 점포는 수도권에선 부곡지구 C-1,성남 판교 A8-1블록(이상 20~21일),인천 향촌1 · 동산2 · 논현23 및 부천 여월 B-2블록,김포 양곡 B-1 · B-3 · A-3 블록(이상 17일) 등 9개 단지 10개다. 지방에서는 원주 개운지구 1단지와 동해 송정지구(이상 21~22일) 등 2곳에서 10개 점포가 재입찰된다.
지난 4월 분양 예정 물량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어온 성남 판교의 마지막 LH 공공임대 단지 내 상가는 입주자 선정이 늦어져 이번에도 공급이 미뤄졌다. 분양예정은 18-2 · A24-1 · A25-1블록 등 3곳의 48개 점포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점포 분양 예정가격이 4500만~4억6200만원이어서 3억원 안팎의 여유자금을 가진 소액 투자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며 "지나치게 높게 입찰하면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LH 단지 내에 33개(5개 단지) 점포가 새로 공급되고 20개(11개 단지) 점포가 재분양된다.
수도권에선 20일부터 이틀간 수원 호매실지구 A-1(국민임대 980채) · A-2(국민임대 1270채) · A-3(국민임대 980채) 등 3개 블록에서 25개 점포가 입찰에 부쳐진다. 같은 기간 부산 만덕지구 6단지(공공분양 216채) 내 3개 점포와 대전 목동지구(공공분양 · 공공임대 804채) 내 5개 점포가 각각 분양된다.
재분양 점포는 수도권에선 부곡지구 C-1,성남 판교 A8-1블록(이상 20~21일),인천 향촌1 · 동산2 · 논현23 및 부천 여월 B-2블록,김포 양곡 B-1 · B-3 · A-3 블록(이상 17일) 등 9개 단지 10개다. 지방에서는 원주 개운지구 1단지와 동해 송정지구(이상 21~22일) 등 2곳에서 10개 점포가 재입찰된다.
지난 4월 분양 예정 물량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어온 성남 판교의 마지막 LH 공공임대 단지 내 상가는 입주자 선정이 늦어져 이번에도 공급이 미뤄졌다. 분양예정은 18-2 · A24-1 · A25-1블록 등 3곳의 48개 점포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점포 분양 예정가격이 4500만~4억6200만원이어서 3억원 안팎의 여유자금을 가진 소액 투자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며 "지나치게 높게 입찰하면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