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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M&A·중국 호재에도 혼조..다우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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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호재와 중국의 긴축 우려 완화에 대한 안도감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의 출현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24포인트(0.16%) 오른 11,428.5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6P(0.00%) 오른 1,240.46을, 나스닥 지수는 12.63포인트(0.48%) 내린 2,624.9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자제 소식으로 인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개월 최고인 5.1%를 기록했지만,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만 올렸을 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점이 긴축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중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기업들의 M&A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델은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컴펠런트를 9억6천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고, GE는 영국 유전개발 서비스 제공업체인 웰스트림 홀딩스를 8억파운드(1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부시 정부때의 감세정책을 연장하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합의에 대해 민주당 하원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만, 상원에서는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도 정책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해소시켜 줬다. 그러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우와 S&P 500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했고, 8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나스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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