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7개월만에 2000 시대 다시 열었다"…삼성電 최고가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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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7년11월 이후 37개월만에 2000선을 탈환했다. 삼성전자도 최고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5%) 오른 1997.5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지수는 개장과 2000선을 넘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002.07까지 올랐고,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11월9일 2017.37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93만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 랠리를 지속했고, 시가총액도 1118조원을 기록해 전날 최대치인 1109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7억원, 162억원의 매수 우위로 코스피 2000 시대를 열었다. 기관은 98억원은 순매도 중이다.
현재 상한가 1개를 포함한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48개 종목은 하락세다. 12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5%) 오른 1997.5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지수는 개장과 2000선을 넘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2002.07까지 올랐고,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11월9일 2017.37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93만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 랠리를 지속했고, 시가총액도 1118조원을 기록해 전날 최대치인 1109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7억원, 162억원의 매수 우위로 코스피 2000 시대를 열었다. 기관은 98억원은 순매도 중이다.
현재 상한가 1개를 포함한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48개 종목은 하락세다. 12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