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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점 논란 이르다..올해 추가 상승할 것"-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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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스피 2000 돌파에 대해 "아직 고점을 논할 때가 아니라며 올해 코스피 지수는 추가 상승하면서 고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환율이 안정을 찾고 부동산 시장도 침체에서 벗어나며 추가 부실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2000선 안착여부를 고민할 단계가 아니라 수출관련주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도 내년까지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재의 상승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월마트, 아마존닷컴, 이베이 등 온라인 업체가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해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어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 시즌 효과는 크리스마스와 내년 연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경우 경제공작회의에서 지준율을 올렸지만 기준금리는 동결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국의 최대 소비시즌은 춘절이므로 2011년 연초는 춘절효과 기대감이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유로 PMI지수 반등과 독일·영국을 중심으로 유로 산업생산, 제조업 경기 부활도 유로경제 회복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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