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카드가 지난 달 8일 출시된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의 발급 실적이 4주 만에 2만4000매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연회비가 7만원~10만원인 카드로선 이례적인 성과란 평가다.특히 최근 이 시리즈 카드의 하루 평균 신청 매수가 1500매를 넘어서고 있고 월 평균 사용액도 270만 원대에 달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출시한 상품의 성과가 예상치를 뛰어 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업그레이드된 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