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배우 현빈으로 빙의된 모습을 선보였다.

길은 최근 MBC 개그쇼 '난생처음'에서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길은 현빈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그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등 현빈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반응은 '멋있다'라는 감탄사 보다 폭소가 먼저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생에 변강쇠였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12시 3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