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인 노바셀테크놀러지(대표 이태훈)는 샤넬로부터 화장품 원료물질인 MAPTrix를 공급하기 위한 그 효능검사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MAPTrix는 노바셀테크놀러지와 미국의 콜로디스 바이오사이언스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화장품 원료물질로 생체 접착성은 물론 줄기세포 등 주요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생리 기능성 효과를 갖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샤넬에서 실시하는 효능검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샤넬과 MAPTrix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