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HMC투자증권은 15일∼16일 이틀간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HMC투자증권 ELS 149호’는 삼성전자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평가 시점마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12개월),90%(18,24개월),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3.5%로 수익이 확정된다.만기까지 상환되지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0.5%(연 13.5%)의 수익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과 NHN을 기초자산으로 한 ‘HMC투자증권 ELS 150호’도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며 최대 48%(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반면 원금보장형상품인 ‘HMC투자증권 ELS 151호’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로,1년 6개월 만기에 최대 14%의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