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금융산업노조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올해 임금을 총액 기준으로 2% 인상하되 금융회사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한다'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오른쪽 ·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과 양병민 금융노조위원장이 조인식 후 악수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