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시장지배력 강화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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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삼성카드가 시장 지배력 강화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달 초 삼성그룹 인사와 함께 새로 취임한 최치훈 사장과 함께 지난 10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그동안 삼성카드는 업계 1위 신한카드와 2위 자리를 넘보는 현대카드 사이에서 고전해오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최치훈 사장이 취임한 이후 대규모 조직개편이 예고돼 왔다.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글로벌 혁신기업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출신인 최치훈 사장을 발령낸 것은 그동안 강조해온 금융 부문의 일류화와 세계화 속도를 한층 높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먼저 상품개발 및 고객유치 조직을 재편했다.카드 비활성화 시장 개척을 위한 신사업팀을 신설했다.신시장 선점과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역거점 영업조직을 회원유치와 가맹점마케팅 조직으로 이원화 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역 거점 조직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이같이 개편된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회사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실을 신설키로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달 초 삼성그룹 인사와 함께 새로 취임한 최치훈 사장과 함께 지난 10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그동안 삼성카드는 업계 1위 신한카드와 2위 자리를 넘보는 현대카드 사이에서 고전해오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최치훈 사장이 취임한 이후 대규모 조직개편이 예고돼 왔다.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글로벌 혁신기업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출신인 최치훈 사장을 발령낸 것은 그동안 강조해온 금융 부문의 일류화와 세계화 속도를 한층 높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먼저 상품개발 및 고객유치 조직을 재편했다.카드 비활성화 시장 개척을 위한 신사업팀을 신설했다.신시장 선점과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역거점 영업조직을 회원유치와 가맹점마케팅 조직으로 이원화 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역 거점 조직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이같이 개편된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회사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실을 신설키로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