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지난 14일 재4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일동 187번지 일대 고덕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발표했다.

고덕주공7단지는 건폐율 19.6%,용적률 249.9%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규모의 아파트 1608채로 건립된다.이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100채가 들어선다.

이곳은 상일여중고,명일공원 등이 가깝고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2012년에 착공,2014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