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단골 루머인 M&A(인수합병) 이슈에 또 다시 휘말리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대비 84원(11.49%) 급등한 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작년초 그룹 재정악화로 매각을 검토한 적은 있지만 현재 전혀 검토하고 있는 바는 없다"며 "왜 자꾸 M&A 관련 루머가 퍼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