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올해 정년퇴임 950명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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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말 정년 퇴직자 수가 950명으로, 지난 1972년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정년퇴직자 675명보다도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며,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만 651명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정년퇴직자들을 위해 특별 명예승진, 위로금 지급,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정년퇴직자 수는 지난 2007년 637명, 2008년 659명, 2009년 675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정년퇴직자 675명보다도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며,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만 651명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정년퇴직자들을 위해 특별 명예승진, 위로금 지급,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정년퇴직자 수는 지난 2007년 637명, 2008년 659명, 2009년 675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