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효신은 최근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대를 하려니까 예뻐보이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입대전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동료로는 절친 거미와 린을 꼽으며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사귄 연예인이 몇 명 이상이냐는 질문에는 "그냥 몇 명"이라고 말끝을 흐렸으며 이에 DJ 최화정이 "배우? 가수?"라고 묻자 "네. 몇명"이라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9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내 돔씨어터에서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 'GIFT04064'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