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겨울방학을 앞두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이들에게는 하는 일과 위치만큼 급여도 중요하다.이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최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규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평균급여로 시급은 5204원,월급은 129만975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신규 이력서 중에서 희망 급여를 기재한 3092건의 이력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은 급여 계산 방식으로 시급 계산법(51.0%)을 가장 선호했다.이어 △월급(39.8%) △일급(7.3%) △주급(1.6%) △건당 계산(0.3%)순으로 나타났다.

급여 계산 방식별로 평균 희망급여는 △시급 5204원 △일급 6만278원 △주급 25만8954원 △월급 129만9751원 △건당 1만3222원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시급의 경우 △5000~6000원(39.9%%) △4500~5000원(34.1%) △4110~4500원(17.6%) △6000~7000원(4.1%) △1만원이상(2.7%) 일급의 경우 △5만~6만원(49.3%) △4만~5만원(16.9%) △6만~7만원(13.8%) △7만~8만원(11.1%) 이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