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남성복 준지(Juun.J)의 디자이너 정욱준과 협업해 남성용 액세서리 ‘빈폴 by Juun.J(준지)’라인을 출시했다.식물성 가죽과 호일 가죽 등을 사용해 만든 네오클래식 라인과 라이더백,백팩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다.정욱준 디자이너 특유의 블랙&화이트 컬러를 사용했고,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가방부터 지갑,장갑,머플러 등 40여개 남성 액세서리 아이템을 내놓는다.빈폴맨즈,빈폴 액세서리 매장 등 60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앞서 지난 시즌 빈폴이 정욱준과 함께 선보인 트렌치코트 제품은 출시 한달 만에 1000여장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