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19일 '트리플 기념' 조용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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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기념 : 칠순ㆍ결혼기념일ㆍ대선 승리 3주년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9일 생일 · 결혼 기념 · 대선 승리 3주년 등 '트리플 기념일'을 맞는다. 특히 올해엔 칠순인 데다 김윤옥 여사와의 결혼 40주년을 맞아 이 대통령에겐 의미가 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특별한 행사는 갖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도 있었고 연말 부처별 업무 보고가 진행되고 있어 가족들과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특별기내에서 참모 · 기자단과 조촐한 생일파티 행사를 가졌다.
2008년 12월19일엔 경제 금융위기를 맞아 인천항 수출 부두 및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등 현장을 찾은 후 한나라당이 대선승리 1주년을 기념해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개최한 '경제살리기 국민 한마음 희망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지난해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특별기내에서 참모 · 기자단과 조촐한 생일파티 행사를 가졌다.
2008년 12월19일엔 경제 금융위기를 맞아 인천항 수출 부두 및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등 현장을 찾은 후 한나라당이 대선승리 1주년을 기념해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개최한 '경제살리기 국민 한마음 희망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