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비엠티 "300억 규모 유상증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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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비엠티는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한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5회에 걸쳐 정정명령을 부과받고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에 따라 증자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제비엠티는 지난 10월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같은달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 사유로 크라제비엠티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회사 측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5회에 걸쳐 정정명령을 부과받고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에 따라 증자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제비엠티는 지난 10월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같은달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 사유로 크라제비엠티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