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 쌍용정보통신이 내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회 운영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웹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사업 규모는 약 4억원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저비용 고효율로 최신 IT를 도입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대회 운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