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DN, 강세…불가리아 프로젝트 남동발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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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SDN은 전날보다 350원(3.3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의 이같은 강세는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에 산업은행으로부터의 자금조달과 한국남동발전의 참여로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DN은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불가리아에서 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0억원 규모다.
SDN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 지원도 받게 됐다. SDN측은 산업은행과의 금융약정으로 약 2000억 규모 불가리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건설과 실적 반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내년 2분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불가리아 경제에너지부 장관, 국영전력회사 대표, 투자청장 등과 2012년까지 추가적으로 약 5000억 규모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속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SDN은 전날보다 350원(3.3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의 이같은 강세는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에 산업은행으로부터의 자금조달과 한국남동발전의 참여로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DN은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불가리아에서 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0억원 규모다.
SDN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 지원도 받게 됐다. SDN측은 산업은행과의 금융약정으로 약 2000억 규모 불가리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건설과 실적 반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내년 2분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불가리아 경제에너지부 장관, 국영전력회사 대표, 투자청장 등과 2012년까지 추가적으로 약 5000억 규모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속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