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를 위한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된 중앙디자인의 주가가 매매거래 재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중앙디자인은 지난달 8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한 뒤 1개월 이상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그 뒤 서울지방법원 제2파산부가 15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매매거래가 재개된 것이다.

중앙디자인은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상한가인 278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