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강아지 애환 담은 발라드곡 '멍멍이' 발표…히트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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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이혁)의 신곡 '멍멍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디지털싱글 '멍멍이'는 노라조의 기존 신나고 경쾌한 음악 스타일과 달리 겨울 냄새가 나는 발라드 곡이다.
'멍멍이'는 노라조가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부르는 설정으로 가슴 찡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는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을 작사한 dk가 메모장에 끄적인 강아지에 대한 가사 초안을 조빈이 발견해 단숨에 '멍멍이'라는 곡으로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