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은 어린이 기능성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 '다이노싱어'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국적어로 서비스 되는 다이노싱어는 상호교감형 공룡 캐릭터인 '허기'와 '엘브'가 영어로 동요를 불러주는 주크박스 앱이다. 0~6세를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유·무료 2종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승한 넥슨모바일 대표이사는 "다이노싱어는 유아기 아이들이 즐겁게 동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앱"이라며 "화면 터치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